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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파견사업 ‘먹튀’ 없도록 감독 강화해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2-10-31 07:26
조회
114
도의회 행자위, 28일 서귀포시 행감
"중개업자가 인력비용 가로채 도망"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제410회 임시회를 속개, 서귀포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계절근로자 등을 파견하는 지원 사업과 관련해 행정당국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을)는 지난 28일 제410회 임시회를 속개, 서귀포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업 긴급 인력 파견 사업이 실시돼 서귀포시가 인력을 데리고 오는 한 중개업자한테 돈을 줬지만 그 중개업자가 돈만 챙기고 도망갔다”며 “이른바 ‘먹튀’를 당한 서귀포시가 중개업자를 고소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따져 물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제410회 임시회를 속개, 서귀포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하성용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공.
이에 대해 임광철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코로나19 농촌 인력 파견 사업이 충실하게 추진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고소는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임 국장의 답변에 하 의원은 “이미 고소했는데 아직 임 국장님이 보고를 받지 못한 것 아니냐”며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이 농촌에 계속 파견될 텐데 행정이 나서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임 국장은 “다시 한 번 정확히 확인하겠다”며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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